농협중앙회 경기본부는 22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학생 지원을 위한 사랑의 학습꾸러미 전달식을 열었다.
 

박옥래 총괄경기본부장, NH농협은행 김민자 경기본부장, 경기도교육청 홍정표 융합교육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가방세트를 포함한 학습꾸러미 200개를 전달했다.

박옥래 총괄본부장은 "경기도 학생들에게 학습꾸러미가 작은 기쁨이 돼 꿈과 가슴 설레는 마음으로 학교생활을 시작하기를 바란다"며 "경기농협은 학생들이 꿈과 목표를 향해 행복하고 활기차게 자라도록 교육과 복지, 문화예술활동과 같은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했다.

NH농협은행은 경기도교육청 금고협약 지정은행으로, 2023년 12월 36개 특수학교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학교발전기금 10억8천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정일형 기자 ihjung66@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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