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전지현<사진> 구리시 예비후보는 지난 21일 국토교통부에서 민간투자 환경영향평가서에 GTX-B 갈매역 추가 정차 문구를 포함시킨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면서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토평2지구 개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 다해 뛰겠다"고 다짐했다.

22일 전 예비후보는 "갈매역 추가 정차를 위해서는 해당 지자체에서 타당성 조사 등을 수행해 관련기관과 협의 후 추진하는 사항으로 필요시 민간사업자가 적극 협조하겠다"고 했다면서 "기존 국토교통부와 민간사업자 간 실시협약 협상안 설계변경 조항에 타당성조사 결과 타당성이 있으면 설계 변경을 검토할 수 있다"라는 문구로 "GTX-B 노선 갈매역 정차를 위한 협상과 실현 가능성을 한 단계 높인 것"이라고 했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B 노선 갈매역 정차는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으로 지난 21일 국토부 공고를 통해 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를 반드시 열겠다는 윤석열 정부의 공약 실현을 위한 의지가 다시 한번 확인됐다.

전지현 예비후보는 "지난 1월 25일 정부는 GTX-E 구리시 통과를 발표했고, 2월 21일 국토부 공고로 GTX-B 노선 갈매역 추가 정차 가능성이 열림에 따라 구리시민 숙원인 교통정체 문제를 해결해 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에 한 발짝 다가서게 됐다"고 전했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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