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힘 최춘식 포천·가평 국회의원이 23일 오후 4시 20분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국회의원 불출마를 공식화했다.

이에 앞서 최춘식 국회의원은 지난 20일 포천시청 프리핑룸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22대 포천·가평 국회의원 도전을 공식한 바 있다.

최춘식 국회원은 불출마 선언문에서 "국민의 힘 총선승리와 공천 혁신,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제 자신을 내려 놓고자 한다"고 밝혔다.

국민의 힘 공천관리위원회는 공천을 시작하면서 현역공천 배제원칙(10%)을 기본으로 여론조사와 당무감사 면접을 통해 최 의원에게 해당사실을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최춘식 국회의원 선거 불출마 선언으로  포천·가평 22대 국회의원 선거는 단수 공천이나 예비후보 2∼3명을 경선에 의해 정해지느냐가 관심사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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