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가 15개 부서 17개 정책·기획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 협업 간담회에서 신규 정책 발굴 간담회를 열었다.

24일 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진행한 간담회는 군정 운영 방향과 각 부서 정책·기획팀의 주요 시책을 공유하고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려고 마련했다.

신규 정책은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 운영 ▶군 홍보대사로 매력양평 홍보 ▶ 빅데이터 분석으로 양평관광 방향 설정과 군민 소비 형태 분석을 소개했다.

또 이날 건강도시 계획 수립과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 같이 부서 간 협업이 필요한 사업을 추진을 목적으로 논의했다.

더욱이 전 군수는 중앙·도·외부기관과 연계한 정책 발굴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다른 시군 우수사례 정책을 벤치마킹에 신규 정책 발굴에 적극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전진선 군수는 간담회에서 "각 부서 업무는 군 주요 정책으로 바로 연결되는 만큼, 매력양평 정책을 뒷받침하고자 팀명에 맞는 구체적 목표 설정과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 주요 정책은 양평군 정책자문단과 논의하고 중·장기적 접근으로 군정 계획에 녹아들도록 하겠다"고 했다. 

양평=이은채 기자 cha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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