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와 대한가수협회 용인시지부, NS엔터테인먼트는 오는 5월 4일 오후 3시 동백호수공원 특설무대에서 제3회 용인 명품 전국가요제를 연다. 예선은 다음 달 13일 오전 10시부터 용인시 기흥구청 지하 다목적실에서 진행한다. 본선 무대에는 예선을 거쳐 선발한 12명이 경연을 펼친다.

참가 신청은 3월 1일부터 4월 2일까지 전화(☎1899-3849/ 010-3456-3839)나 이메일(plk123@hanmail.net)로 하면 되고, 참가비는 2만 원이다.

시상 내역은 ▶대상-상금 200만 원, 상장·트로피, 가수 인증서 수여 ▶금상-상금 100만 원, 상장·트로피 ▶은상 -상금 70만 원, 상장·트로피 ▶동상-상금 50만 원, 상장·트로피 ▶장려상-상금 30만 원, 상장·트로피 ▶인기상 -상금 20만 원, 상장·토로피다.

그동안 용인 명품 전국가요제에서 김정민(불타는 트롯맨), 김나율(미스트롯3), 김동주(가수 활동 중)를 비롯해 다수 스타를 배출했고, 선채은·박예빈·조경림 같은 청소년 유망주를 발굴했다.

용인시지부 관계자는 "전국가요제는 신인가수 등용문이자 숨은 실력자를 발굴하는 창구"라며 "내로라하는 수준급 실력자들이 많이 참가하는 대회로 이미 정평이 났다"고 했다. 

용인=우승오 기자 bison88@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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