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지역 내 소재한 논현가마솥곰탕이 기탁한 곰탕 20인분을 소래경로당 노인들에게 무료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고 25일 전했다.

논현가마솥곰탕은 사랑의 열매 착한 가게 사업장으로, 앞으로도 매월 지역 내 경로당 등에 전달할 20인분의 곰탕과 한우국밥을 기탁할 예정이다.

전봉학 논현가마솥곰탕 대표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해 마음이 기쁘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과 어르신들을 위한 기부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인희 기자 kyh88@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