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앙도서관은 최근 다문화 자원활동가 4기 신규 단원을 위촉하고 2024년 다문화사업 계획 수립과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중앙도서관 특색사업인 다문화사업 주요 추진계획 안내와 2023년 사업 결과 보고, 기타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했다.

중앙도서관은 올해 ▶다문화 자원활동가 양성교육 ▶다문화 자녀 이중언어 동화교실 ▶찾아가는 다문화교실 ▶다문화 가족그림책 출간 같은 다문화가족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로써 활동가들이 미래 인적 자원으로 활용되는 기반을 마련하고, 다문화 주민이 점차 활동 영역을 확대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관계 기관과 협력해 다문화 활동가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건강한 다문화 마을교육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kd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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