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3일 ‘2024년 정기이사회와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어 올해 사업계획 들을 의결했다고 25일 알렸다.

회의에는 수원시장애인체육회장인 이재준 수원시장과 김종환 수석부회장, 이사와 종목별 대의원들이 참석해 ▶2023년도 사업보고·결산 ▶2024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 ▶규정 개정(안) ▶인정단체 탈퇴처리(안) 4개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올해 예산은 20억1천700만 원으로 확정했다.

이재준 회장은 "더 나은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이사와 가맹단체장에게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전국 규모 대회 유치로 한 단계 더 발전하는 장애인체육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안경환 기자 j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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