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립교향악단이 오는 3월 7일 오후 7시 30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2024 수원음악인의 밤’ 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은 신은혜 수원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의 지휘로, 피아노 정지원, 비올라 이상민, 클라리넷 유문선, 소프라노 김태은, 소프라노 강이슬, 테너 백승화, 테너 홍명표가 협연한다. 

수원음악인의 밤에서는 로시니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서곡,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0번 라단조’, 브루흐 ‘클라리넷, 비올라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작품.88’, 이원주 ‘베틀노래’, 김성태 편곡 ‘박연폭포’,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중 ‘파리를 떠나서’, 이수인 ‘내 마음의 강물’, 이원주 ‘연’, 레하르 오페레타 ‘메리 위도우’ 중 ‘입술은 침묵하고’를 연주한다. 

수원음악인의 밤 공연티켓은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www.artsuwon.or.kr)에서 예매하면 되며, 만 7세 이상 관람 가능하고 전석 1만 원이다.

 이인영 기자 li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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