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운영하는 국내 대표 만화 클러스터인 비즈니스센터와 부천만화창작스튜디오가 올해 신규 입주자를 모집한다.

이들 클러스트는 만화·웹툰 창작자를 비롯해 문화콘텐츠 관련 기업과 단체들이 한곳에 모여 구축했다. 비즈니스센터(부천시 원미구 길주로 1) 총 17개 실(작가 10, 기업 7), 창작스튜디오(부천시 원미구 부천로136번길 30) 총 2개 작가실을 모집한다.

입주 대상은 선정평가로 선발하며, 6월부터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비즈니스센터는 최초 2년 입주계약 체결 후 연장 평가를 통해 최대 10년까지 입주 가능하다. 창작스튜디오는 최대 1년 3개월 입주계약을 시작으로 연장평가 진행 여부는 2025년 결정한 다음 안내할 예정이다.

신청서는 3월 11일부터 15일 오후 2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받으며 서류·면접평가를 동시에 진행한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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