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녹색연합이 직접 행동하고 실천하는 생태교육 ‘초록학교’를 진행한다고 26일 알렸다.

초록학교는 녹색시민 교육 기본원칙을 바탕으로 유아부터 청소년에 이르는 생애주기별 교육으로 다음 달부터 월 1회씩 정기적인 생태교육을 실시한다. 

유아와 초등학생은 숲생태교육인 ‘초록동무’, 중등청소년은 갯벌생태교육 ‘게눈’, 고등청소년은 하천생태교육 ‘또랑’으로 이뤄졌다.

숲 해설 전문가과정을 수료한 초록교사 60여 명이 교육과정을 함께하며 지속가능한 생태교육활동을 실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인천녹색연합 홈페이지를 통해 가족회원으로 등록한 뒤 신청하면 된다.

 손민영 기자 sm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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