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인천본부는 최근 월미산에서 한국전기공사협회 인천시회와 함께 ‘안전기원·무재해 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26일 알렸다.

행사에는 위극 한전 인천본부장을 비롯해 노사 간부 25명과 김수 공사협회 인천시회장, 협력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4년 산업재해 Zero화’를 위해 안전사고 예방 결의와 안전관리 의지를 높였다.

특히 참석자 모두 소망메시지를 작성해 무재해 달성을 위한 한전과 공사협회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함은 물론 안전관리 제도가 현장에서 잘 작동되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위극 한전 인천본부장은 "모든 직원이 안전한 환경에서 개인 안전장구 착용과 안전수칙을 준수해 한 건의 산업재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김수 공사협회 인천시회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됨에 따라 소규모 회원사의 자율적이고 효과적인 안전경영이 정착되도록 협회 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했다.

유지웅 기자 yj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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