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21세기클럽은 지난 25일 누수로 취약했던 수택2동 홀몸노인 가정을 깨끗이 단장하는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펼쳤다.

이번 봉사는 집 안 바닥 누수로 도배와 장판 교체가 시급한 상황이라는 홀몸노인의 간절한 요청으로 진행했다.

21세기클럽 10여 명의 봉사단원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반지하층 노인 가정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도배지와 장판을 교체해 줬다.

표영실 수택2동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21세기클럽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