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파주 농특산물 홍보관을 ‘로컬푸드 판매장’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 새 단장을 통해 그간 특산물 위주의 판매·홍보점으로만 보였던 단점을 보완해, 청정지역 파주 지역 먹을거리(로컬푸드)의 브랜드 가치를 전면에 내세운 특화매장으로 경쟁력을 높였다.

시는 임진각을 찾는 관광객들이 다채로운 파주시의 먹거리를 경험하고 소비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운영 방식을 전면 개선했다.

기존 파주 품목별 농특산물 위주로 판매했다면, 현재는 다양한 품목의 파주 관내 생산농가가 납품할 수 있도록 지역 먹을거리(로컬푸드) 직매장을 운영한다.

판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이종선 파주장단콩유통사업단장은 "이번 새 단장으로 임진각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신선하고 고품질의 파주 지역 먹을거리(로컬푸드) 특산물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관광객들의 방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임진간 파주로컬푸드 판매장’은 한수위파주쌀, 장단콩, 디엠지(DMZ)사과, 디엠지(DMZ)벌꿀, 파주개성인삼 등 파주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연중무휴로 판매한다.

파주=이준영 기자 skypro1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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