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방문객이 겪는 바가지 요금과 교통혼잡 같은 문제를 없애고 양평관광을 활발하게 만들고자 2024년 종합발전계획을 세웠다.

27일 군에 따르면 종합발전계획을 세우고자 지난해 추진한 사업 30건 결과를 돌아보고, 올해 관광 사업을 추진할 16개 부서의 운영 계획을 공유할 보고회를 열었다.

올해 군에서 진행할 관광 관련 사업은 신규사업 14건과 기존사업 22건으로 모두 36건으로 행사에서 안전 확보와 같은 실무 분야까지 폭 넓게 토론했다.

전진선 군수는 "올해도 양평은 관광이라는 기조를 유지하며 양평관광을 활발하게 만들고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체계를 갖춘 통합 관광 정책을 추진해 양평관광의 변화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했다.

양평=이은채 기자 cha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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