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다음달 11일까지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시에 주소를 둔 비영리민간단체, 고유번호증을 교부받은 단체, 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5명 이상의 모임이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사업유형은 기후변화, 환경대응, 사회안전, 사회복지, 시민사회 참여 및 통합 등 6개 분야로 1개 사업 당 최대 1천만 원씩 지원된다.

지원사업은 구리시 정책과 보완, 상승 효과가 있는 사업을 중심으로 단체 역량·사업의 공익성·효과성·파급효과·신청예산의 타당성 등을 고려해 공익활동촉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올해는 지난해 공익활동가 양성교육 수료자에게 가점을 주는 특전이 부여될 예정이다.

공모 신청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https://www.losims.go.kr)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 홈페이지 공고 및 홍보협력담당관(☎031-550-2770)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