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인천국제공항 버스킹 상설 공연에 참여할 아티스트를 모집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24년 아티스트 선발에 오디션 방식을 적용해 남은 공연을 이끌어 갈 총 5개 팀의 버스킹 아티스트를 모집한다고 27일 알렸다.

다음 달 1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를 받는 오디션에는 18세 이상 내·외국인이라면 공연 장르나 솔로·그룹 여부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1차 영상 심사를 통과한 20개 팀을 대상으로 3월 12일 오후 2시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2차 현장 공개 오디션을 연다.

선발된 팀은 4월부터 12월까지 인천국제공항에서 버스킹 공연을 펼친다.

최고 득점 1개 팀에는 CJ ENM이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K-POP 컨벤션인 ‘KCON 2024’ 초대권을 특전으로 제공한다.

인치동 기자 airi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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