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아트센터는 3월 1일 오후 7시 소극장에서 ‘Remember, 낭만드림 콘서트’를 연다.

‘Remember, 낭만드림 콘서트’는 양왕열 재즈밴드와 임덕수 팝페라테너 가수가 출연하는 재즈와 팝페라의 만남으로, 2024년을 맞이한 경기아트센터의 첫 기획공연이다.

아름다운 재즈 감성과 뜨거운 라틴 열정을 가진 양왕열 재즈콰르텟과 파워풀하고 청량한 음색의 팝페라테너 가수 임덕수, 팝페라소프라노 가수 김아름이 함께한다.

클래식부터 재즈, 라틴, 대중 팝과 뮤지컬 넘버곡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이번 콘서트는 관객들에게 재즈와 팝페라가 어우러지는 새로운 음악문화를 선사한다.

프로그램 곡들에 출연진들의 낭만과 희망적인 해석이 더해져 생동감 있고 다채로운 음악을 전달한다.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양왕열 재즈콰르텟과 임덕수의 컬래버로 다양한 음악적 색채와 폭넓은 즉흥성 그리고 화려한 테크닉까지 보는 이번 무대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 풍부한 감성과 감동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취학 아동 이상 관람 가능하며 약 90분 예정이다. 예매는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www.ggac.or.kr) 또는 인터파크티켓(ticket.interpark.com)에서 하면 된다.

이인영 기자 li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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