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회 수강생들은 동화구연과 기타·우쿨렐레 같은 악기까지 준비해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수강생은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고, 두 달에 한 번씩 어르신들 눈높이에 맞춘 공연을 준비해 자원봉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강종욱 센터장은 "자격증 공부에 봉사활동까지 하며 선행을 베푸는 수강생분들에게 좋은 환경을 제공하도록 적극 돕겠다"며 "이번 기회로 수강생분들이 따스함을 나누는 무대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행복회’는 지난달 은혜요양원에서 첫 자원봉사를 시작으로 두 달에 한 번씩 봉사활동을 펼친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