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7일 대강당에서 2024년 농촌지도시범사업 선정농가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농촌지도시범사업은  연천군 지방보조금 관리조례에 의거 사업계획서를 제출 승인을 받고 추진하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인 e-나라도움, 보탬e을 활용해 사업비를 집행하게되어 이번 사전교육에서 보조금 집행 요령에 대한 교육이 추진됐다.

이에 농기센터는 2024년 농촌지도시범사업의 규모가 총 21억 7천800만 원 32개 사업 43곳을 추진한다고 알렸다. 

이정현 소장은 "정부시책인 신속집행에 발맞춰 2024년 농촌지도시범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연천농업경쟁력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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