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한마음미용봉사단 회원 13명과 함께 이·미용 자원봉사를 실시했다고 28일 전했다.

한마음미용봉사단은 구월4동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 이·미용 봉사를 진행한다.

김미숙 한마음미용봉사단 회장은 "이·미용을 하고 싶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자주 못하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이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전 회원이 힘을 모아 이·미용 자원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오겠다"고 말했다.

강인희 기자 kyh88@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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