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파주문화원장에 박재홍(69) 전 파주예총 지회장이 선출됐다.

27일 파주문화원은 제56차 정기총회를 열고 우관제 문화원장 차기회장에 박재홍 후보를 선택했다.

임원 선출에서 선거인 356명에 246명이 투표에 참여, 강윤원 후보가 67표, 박재홍 후보가 179표를 획득했다.

박재홍 후보는 당선소감에서 "파주문화원 현안을 파악해 시급한 일, 미루는 일, 버려야 할 일 등을 선별해 추진할 것"이라며 "문화원 회원 배가운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재홍 당선인은 4월 1일부터 임기 4년 파주문화원장의 업무를 수행한다.

파주=이준영 기자 skypro1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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