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TBN경인교통방송에서 3·1절 기획특집 다큐멘터리 ‘항일을 노래하다, 인천 아리랑’을 선보인다.

인천 아리랑은 현재까지 기록된 최초의 아리랑이자 구한말 ‘조선의 유행요’다.

TBN네트워크를 통해 전국에 송출하는 다큐멘터리는 인천아리랑의 탄생배경을 재조명하고, 일제강점기 우리 민족에게 힘이 돼준 인천아리랑의 항일정신을 풀어낸다.

특히 아리랑보존회 초대 이사장이자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전수교육조교인 국악인 김영임 명창이 나레이션을 맡아 제물포에서 시작된 인천아리랑의 항일정신이 계승되는 여정을 감동적으로 안내한다.

‘항일을 노래하다, 인천 아리랑’은 1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방송되며 FM라디오(100.5MHz)와 스마트폰 앱을 통해 들을 수 있다.

 정병훈 인턴기자 jbh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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