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은 다음 달 28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용인시립합창단 기획공연 ‘A Cappella&Jazz(아카펠라&재즈)’를 무대에 올린다.

용인시립합창단은 2017년 지역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려고 창단해 정통 클래식과 가곡, 뮤지컬, 현대음악 그리고 창작곡으로 관객들에게 합창음악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봄을 맞아 아카펠라와 재즈라는 서로 다른 두 색깔의 매력을 아름다운 하모니로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1부는 아카펠라 공연으로 진행한다. 다른 악기 없이 오직 목소리로만 화음을 맞춰 아름다운 멜로디의 합창 음악을 선보인다.

2부는 재즈와 합창이 어우러진 공연이 펼쳐진다. 저명 재즈 연주자인 드러머 차준호, 베이시스트 이준삼 그리고 재즈보컬리스트 최효지가 함께한다.

R석 2만 원, S석 1만 원으로 초등학생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다. 인터파크티켓과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 또는 용인문화재단 CS센터(☎031-260-3355·8)에서 예매하면 된다.

용인=우승오 기자 bison88@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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