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우 여주시장이 지난 27일 FKI 타워 콘퍼런스센터에서 대한노인회 중앙회 주관으로 개최한 ‘2024년 혁신리더대상(Innovation Leader Awards) 시상식’에서 혁신리더 행정대상(행정발전·지역사회공헌 부문)을 수상했다.

혁신리더대상은 고정관념을 뛰어넘는 혁신 활동으로 대한민국 각 분야 발전에 기여한 리더를 포상한다. 이 시장은 ‘노인을 잘 섬기는 충효도시 여주시 만들기’를 기반으로 노인정책 분야 시정 발전에 공헌한 바가 큼을 인정받아 혁신리더 행정대상을 받았다.

이 시장은 "여주시는 65세 이상 어르신 비율이 25%를 돌파하며 초고령사회를 맞이한 가운데 노인정책 분야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임을 감안해 지난해부터 어르신 친화 도시 조성사업을 기반으로 5대 영역 9대 목표의 이행과 분야별 도시 동반성장으로 모든 세대가 함께 잘사는 도시를 이룩하고자 노력했다"며 "이 상을 더욱 정진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 여주시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 김병옥 회장은 노인복지·지역사회공헌 부문 혁신리더 인물대상을 받았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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