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이 개점 4주년을 맞아 ‘THE DREAM DAY’ 행사를 한다.

28일 갤러리아 광교에 따르면 다음 달 1일부터 17일까지 3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체험형 이벤트와 다양한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1층 정문 출입구를 ‘LG전자 캠핑 팝업’을 꾸며 패션, 라이프스타일 등의 복합 문화 팝업존으로 구성한다.

1주차인 1∼3일에는 백화점 안내와 각종 혜택을 알려주는 3대의 사족 보행 로봇을 볼 수 있다. 낮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 20분 간격으로 운영한다.

드론을 직접 조종해보는 ‘드론 축구’ 이벤트와 축구·레이싱 등 스포츠를 즐기는 ‘VR 체험존’도 마련한다. 2024년 청룡의 해를 모티브로 제작한 영상과 AR 증강 현실을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를 만난다.

2주차 주말인 8∼10일은 악기 브랜드 ‘야마하’와 함께 음악회를 진행한다. 무인 피아노 연주회 등 매일 색다른 음악회가 열린다.

여기에 유명 빵집 ‘밀도’와 컬래버한 4주년 기념 식빵과 갤러리아 시그니처 보냉백을 구매 고객에 한정 수량 증정한다.

14일부터 17일까지는 상품권 증정 행사, 10개월 무이자 할부 등 최대 14%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영수증 지참시 추첨으로 도어락 금괴를 증정하는 행사에도 참여 가능하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혜택과 고객의 니즈에 맞는 이벤트를 구성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허수빈 기자 soop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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