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독립을 위한 뜨거운 외침이 생생하게 되살아나는 것 같네요"

1일 3·1절 단축마라톤 대회에 참석한 이규생 인천시체육회장이 참가자 인파를 보며 이같이 말했다.

이 회장은 "3·1절 105주년 기념으로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대한 독립에 뜨거운 외침이 생생하게 되살아나는 기분이 느껴진다. 비록 매서운 날씨지만 마라톤에 참여하면서 선조들의 뜨거운 열정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고 말했다.

그는 마라톤 대회가 경재발전에도 기여도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송도는 경제자유구역청으로 인천의 중추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도시로 성장중이다. 지속해서 마라톤대회가 규모를 넓히고 외국인 참여를 독려해 세계적인 행사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지웅 기자 yjy@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