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3월부터 6월까지 포천시 공립박물관인 ‘포천역사문화관’에서 초등학교 3학년 학급 단체를 대상으로 사회교과 연계 프로그램 ‘찾아가는 박물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알렸다.

‘고장을 거닐다-포천의 역사·문화 이야기’라는 주제로 운영되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신청 학급 교실에서 진행하는 이론중심 교육 ‘(포천역사문화관) 찾아가는 박물관’과 포천관내 문화유적지 등을 탐방하는 ‘(포천문화원) 우리고장 바로알기 현장답사’ 등 이론과 현장을 연계해 구성했다.

교육 프로그램의 운영기간은  3월부터 6월까지로 매주 화·목요일 진행되며, 접수는 오는 6월까지 포천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신청은 포천시청 문화체육과 박물관팀으로 전자공문 발송 혹은 유선전화(☎031-538-3124)로 가능하다.

포천시 관계자는 "올해 포천역사문화관 운영을 활성화해 나가기 위해 문화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로 다양한 박물관 교육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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