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새마을회가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회장단 이·취임행사를 열었다.

3일 새마을회에 따르면 행사는 전진선 군수와 윤순옥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의회 의원, 관내 기관단체장과 새마을회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8일 열렸다.

이 날 김성은 군새마을회 지회장 연임과 장인순 군협의회장, 강영혜 군부녀회장 이임, 김창수 군협의회장, 박주옥 군부녀회장 취임 행사가 진행됐다.

김창수 신임 군협의회장은 "전임회장의 뒤를 이어 양평군새마을회가 더욱 발전하도록 지도자분들을 돕겠다"고 했다. 박주옥 신임 군부녀회장은 "우리 군에서 새마을의 업무와 맡은 일을 알아가며, 회원들을 도와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새마을회는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다.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언제 어디서나 양평군의 발전과 군민을 생각한 봉사에 앞장서, 나눔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해달라"고 했다.

양평=이은채 기자 cha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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