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부천FC1995가 관내 글로벌반도체 기업 ‘온세미코리아’와 5년 연속 메인스폰서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알렸다. <사진>
지난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부천FC1995 김성남 단장, 온세미코리아 강병곤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온세미는 첫 동행을 시작한 2015년 이후 2020년부터는 메인스폰서로 후원을 확대해 이번 2024시즌까지 10년째 인연을 이어왔다.

이번 협약으로 올 시즌 부천FC1995 유니폼 후면에는 온세미 로고가 새겨진다. 또한 홈경기 A보드와 전광판 광고를 진행할 권리를 갖게 된다.

강병곤 온세미 대표이사는 "2년 연속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성과를 넘어선 그 이상의 큰 걸음을 이룰 2024 시즌 기대하며 응원하겠다" 는 소감을 전했다.

부천FC1995 김성남 단장은 "부천시 대표기업인 온세미코리아와의 인연이 올해도 계속돼 기쁘다. 강병곤 대표이사의 바람처럼 더 나은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 고 했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