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제9대 대표이사로 오영균 수원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장이 취임했다. 

신임 오 대표이사는 1일 임기를 시작해 2년 동안 수원문화재단을 이끈다.

오 대표이사는 1964년 출생으로 경기연구원을 거쳐 2005년부터 수원대 행정학과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오 대표이사는 "수원문화재단이 혁신적인 조직으로 거듭나 수원시 문화·예술·관광과 지역경제에 더욱 크게 기여하는 조직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인영 기자 li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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