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용 국회의원(비례대표)은 지난 1일 감일지구 종교 5부지 불법 전매 의혹 진상규명 활동 공로로 하남 감일 더샵포웰시티입주자 대표회의와 감일환경연합회로 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고 4일 알렸다.

이날 감사패 수여식에는 하남시 감일지구 총연합회 최윤호 회장, 감일환경연합회 김효숙 회장을 비롯한 수많은 감일 주민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감일 더샵포웰시티 입주자 대표회의 김상택 회장은 입주민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동안 이용 국회의원께서 불법 종교부지 전매행위를 바로 잡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활동해주셨다"며 "이용 의원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 패를 전한다"며 이 의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감일환경연합회 김효숙 회장은 "국회의원으로서의 책무와 감일 교육현장 앞 불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각별한 관심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공동 행보에 힘써달라"고 뜻을 전달했다. 

이용 의원은 "감일 종교 부지는 종교적 가치를 벗어나 불법 전매라는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한 노력이었다"며 "하루 빨리 종교부지 문제를 매듭짓고 주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에서 지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넘어야 할 산이 많지만 포기하지 않고 주민들과 함께 한 발짝씩 나아가겠다"며 "다시 한 번 귀한 감사패를 전해주신 입주민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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