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범규 전 SBS 기자가 국민의힘 인천 남동갑 후보로 최종 결정됐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4일 남동갑 경선 결선에서 손범규 예비후보가 전성식 예비후보를 누르고 후보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손 예비후보는 3선을 노리는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예비후보와 맞붙는다. 

손범규 예비후보는 "더 열심히, 더 많이 고민하고 주민과 소통해 발로 뛰는 손범규가 되겠다"며 "그동안 발표했던 공약을 바탕으로 더 꼼꼼하게 정리해 주민들에게 필요한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인희 기자 kyh88@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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