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체육이 제33회 파리올림픽 및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를 향한 힘찬 첫발을 내딛었다.

인천시체육회는 4일 문학보조경기장에서 ‘2024년 인천광역시·인천광역시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및 체육지도자 훈련개시식’을 개최했다.

훈련개시식에는 인천시청, 인천시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과 체육지도자 및 이규생 인천광역시체육회장 등 총 180명이 참석했다.

인천광역시체육회는 훈련개시식을 시작으로 제33회 파리올림픽 및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등 각종 국내외 경기에서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도록 경기력 향상 지원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규생 체육회장은 "자신의 꿈과 목표달성을 위해 훈련에 매진해 온 만큼 국내외 무대에서 후회 없이 최고의 기량을 펼치기 바라며 인천시민에게 스포츠를 통해 즐거움과 희망을 안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상철 기자 c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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