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인천대학교는 4일 송도캠퍼스 대강당에서 2024년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에는 신입생과 가족, 정일영 국회의원, 이상돈 인천시교육청 부교육감, 김세용 인천대 총동문회장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동북아국제통상물류학부 정서진 학생과 생명공학부 이슬비 학생이 대표로 신입생 선서를 낭독했다.

박종태 총장은 입학식사를 통해 "어떤 일을 시작할 때 올바른 방향과 목표를 설정하면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다"면서 "신입생들이 멋진 모습으로 졸업하는 그날까지 한 명 한 명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고 돕겠다"라고 말했다.

최상철 기자 c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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