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승연<사진> 인천 연수갑 예비후보가 ‘연수 안심·안전 도시’ 공약을 발표했다.

이번 공약은 연수구의 ‘국제안전도시 인증’과 ‘치매안심마을’을 확대하고 마약청정지대를 목표로 시민경찰·자율방범대 지원을 늘리는 방안을 담았다.

또한 최근 논란이 된 의대정원 확대 문제로 연수지역 필수의료 인력 확충 문제를 지적하며 인천적십자병원 역할을 강화하고 인천에 없는 ‘지능형 응급의료 시스템’ 도입을 약속했다.

정승연 예비후보는 "주민들 건강을 위해 연수지역 의료 인력 확충과 첨단 시스템을 도입하겠다"며 "현재 운영하는 공공 심야약국도 추가 지정해 늘리고 운영 시간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과하지 않다"며 "치매에 걸린 모든 환자들도 안심하고 생활하도록 위치감지기를 보급해 안전하고 안심하는 연수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손민영 기자 sm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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