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방일초등학교는  지난 4일 오전 10시 본교 햇살마루에서 2024학년도 입학식을 가졌다.  2024년 신입생은 유치원 4명과 1학년 12명으로, 재학생과 학부모 및 교직원 등이 참석해 환영의 박수를 보냈다. 

입학 행사는  교장의 입학허가 선언과 환영 인사,  학생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1학년 신입생에게 1인 당 2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지경미 교장은 "어린 나무가 물과 바람과 햇살과 거름을 통해 줄기를 곧게 세우며 아름답게 성장해나가듯이, 방일초등학교라는 작지만 큰 울타리 안에서 우리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며 꿈을 키워 나가도록 모든 선생님과 교직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입학 축하 인사를 전했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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