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회는 지난 4일 의장실에서 신규 임용자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새롭게 채용된 신규 공무원은 정책지원관, 홍보요원, 운전직 등 3명이며, 임용식에 참석한 안성열 의장과 정토근 부의장,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이들의 임용식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안정열 의장은  "안성시의회에서 첫 공직 생활을 시작하게 된 신규 임용자들을 환영하며, 공무원으로서 또 시의회의 일원으로서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지길 바란다"며 "의원들과 선배, 동료 공무원과 합심해 시의회에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안성시의회는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필요한 자료 분석과 지원 업무 강화를 위해 정책지원팀을 신설하고 정책지원팀장에 한효경 주무관(지방행정주사)을 팀장으로 임명하였다.

이에 따라 안성시의회는 기존 1과 3팀(의정·의사·의회홍보)에서 1과 4팀으로 조직을 확대 운영하게 되며, 신규 공무원 임용과 함께 원활한 인사 운영을 할 수 있게 됐다. 

안성=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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