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9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김재국 의원이 선출됐다. 

시의회는 지난 4일 제2상임위원실에서 ‘제289회 임시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해 위원 간 호선으로 이같이 결정했다고 알렸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에는 황은화 의원이 뽑혔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이대구 한명훈 박태순 설호영 최진호 의원이 선임됐다.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임을 마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다섯 차례 회의를 열어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한다.

앞서 시 집행부는 기정예산에서 1천6억 2천226만여원이 증가한 2조 2천623억 8천449만여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의회에 제출한 바 있다. 

김재국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이번 회기에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하는 만큼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예결위원들과 함께 불요불급한 예산은 없는지 철저히 파악해 심사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안산=박성철 기자 p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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