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의회가 5일 제293회 임시회를 열고 오는 18일까지 14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 강화군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 5건의 안건을 심사하며,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을 심사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7일부터 15일까지 군으로부터 제출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어 18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특별위원회가 심사한 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한다.

박승한 의장은 "농업의 근간이 되는 3월 집행기관에서 중장기 정책을 포함한 각종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강화군의회는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어 변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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