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은 5일  빅데이터와 디지털플랫폼 전략 설명회를 열고 추진 전략에 대한 해양경찰관의 인식과 정부정책의 전반적인 이해를 높였다.

해경청은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 추진으로 대내·외 해양 데이터를 수집해 디지털플랫폼 기반을 구축한데 이어, 올해는 AI(인공지능)을 활용한 데이터 기반의 행정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모든 데이터가 연결되는 디지털플랫폼 정부 구현을 위해 해양경찰이 그동안 구축한 빅데이터 플랫폼을 시연했고, 앞으로 이를 고도화하고자 디지털플랫폼 전략을 공유했다. 

 아울러,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고진 위원장은 해양경찰청을 방문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을 혁신하는 디지털플랫폼정부’를 주제로 강연했다. 

 김종욱 청장은 "디지털을 기본으로 행정체계를 혁신하고, 빅데이터·AI같은 첨단기술을 해양치안 활동에 접목시켜 첨단기술을 갖춘 현장에 강한, 국민의 해양경찰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했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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