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은 5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수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최근 금리 인상,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인천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관세행정 지원사업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금융사업을 연계하는 기업 지원 사업 추진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인천지역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협약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FTA(자유무역협정) 활용과 해외 통관을 지원하고, 소상공인 성장 지원을 위한 금융 수요 발굴, ESG 경영에 기반한 사회공헌활동을 공동 추진한다.

배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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