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무공훈장은 5개 무공훈장 가운데 4번째 무공훈장으로, 전투에 참가해 공적이 뚜렷한 유공자에게 수여한다.
고 장병길 대원은 1사단 15연대 소속으로 1950년 5월 2일 입대한 뒤 낙동강지구 전투에서 전사했으며, 그 공적을 인정해 무공훈장을 유가족에게 대신 전달했다.
양평=이은채 기자 cha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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