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욱 전 시장은 5일 오산신협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총선에서 ‘오산의 변화와 혁신’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사진>
그는 "오산지역 총선 예비후보인 차지호 카이스트 교수는 본인이 지난 12년 시민과 함께 만들어 온 젊은 도시, 교육도시 오산을 한 차원 더 발전시킬 비전과 식견을 가진 국제사회의, 우리나라의, 우리 민주당의 젊은 인재"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차지호 교수는 의사로서 개인적으로 부유하고 유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었음에도 옥스퍼드대학에서 난민학을, 존스홉킨스에서는 국제보건학 박사가 돼서 국경없는의사회, 세계보건기구 등에서 국제적 위기상황과 재난·재해를 입은 난민 구호와 공공의료에 헌신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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