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는 최근  ㈜삼성크린시스템에 ‘우리 구 착한기업 9호’ 현판을 전달했다고 6일 알렸다.

 ‘착한기업’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예우 프로그램으로, 매월 30만 원 이상 3년 정기약정 기탁을 하거나 일시금으로 1천만 원 이상을 기부한 기업을 대상으로 지정하고 있다.

㈜삼성크린시스템은 인천 서구에 소재하고 있는 시스템에어컨 설계시공, 판매하는 업체이다. 

권동옥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에 평소에도 늘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지역나눔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민을 위한 나눔 활동에 기업의 참여가 뜻깊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최상철 기자 c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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