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난 4일 생활밀착형 시책의 성과 창출과 확산에 기여한 유공 공무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시는 지난해 추진한 총 66개의 생활밀착형 시책을 시민 참여 온라인 투표를 통해 정책효과가 가장 컸던 시책을 뽑았다.

선정된 우수시책은 ▶시민 맞춤형 콜챗봇 민원상담 서비스 확대 운영 ▶시민 소통 양방향 메시지 서비스 구축 ▶복지특공대가 떴다 ▶주차 스트레스 NO,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 공유 주차 확대 ▶생활소음·비산먼지 저감 대책 사전 검토제 운영 등이다.

이를 통해 시는 정보의 접근성과 민원 업무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복지 이웃 제보 활성화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행정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방세환 시장은 "올해도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69개 사업을 발굴해 한층 더 발전된 생활밀착형 시책 시즌2로 다가가겠다"며 "삶의 현장에서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를 체감하는 행정의 변화를 이끌겠다"고 했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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