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지난 4일부터 6월말까지 관내 농업인들의 편의를 위해 전담인력을 구성하고, 농업기계임대사업소 주말 운영을 실시하고 있다.

농업기계임대사업소는 연천읍 본소와 미산면 서부지소에 전담인력 10명을 투입, 관내 주민등록을 두거나 경작지가 있는 농업 인은 누구나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사전예약 후 이용할 수 있더,

 농업기계임대사업소는 현재 74종 367대의 다양한 농기계를 보유 중이며 해마다 이용 농가가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농기계 안전사용을 위해 추진한 트랙터 사용교육, 농기계 현장 기술지원 등도 농업인 들로부터 크게 호응을 받고 있다.

 이정현 농기센터장은 "바쁜 영농철 농업인들이 농기계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농업기계임대사업소 주말 운영을 실시해 농촌 인력난 해소와 적기영농에 도움이 되도록 초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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