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전했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6개월 동안 스마트기기(블루투스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AI 스피커)를 활용해 스스로 건강을 체크하고, 개인별 건강 상태에 따라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건강위험 요인에 따른 월별 과제가 제공되고, 건강 전문가에게 비대면 건강컨설팅과 맞춤형 건강정보를 받는다. 

구는 참여희망자 중 건강행태 개선이 시급한 노인을 우선 참여대상자로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 보건소 홈페이지(www.namdong.go.kr/clinic/) 또는 전화(☎032-453-6016)로 문의하면 된다.

 강인희 기자 kyh88@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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