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가 2024학년도 초중등 교원 임용시험에서 합격자 90명을 배출했다. 이로써 최근 5년간 교원 임용시험에 합격한 단국대 학생은 452명이다.

사범대학에서 합격자 68명이 나왔다. 특수교육과 22명, 과학교육과 16명, 수학교육과 11명, 체육교육과 11명, 한문교육과 8명이 각각 합격했다. 교직과정을 이수한 비사범계에서도 5명이 합격했다.

교육대학원 동문 17명도 합격해 교단에 진출한다. 상담심리 6명, 영양교육 4명, 음악교육 2명, 미술교육 2명, 국어교육 1명, 역사교육 1명, 화학교육 1명이다.

단국대는 사범대학, 교육대학원, 특수교육대학원 들 교원 양성 기관에서 인성과 실력을 갖춘 교사를 양성하려고 노력 중이다. 임용고시반, 고시생을 위한 장학·기숙사 지원, 임용시험 대비 특강 들 체계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면서 면학 분위기를 조성한다.

용인=우승오 기자 bison88@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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