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아침 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영양가 있는 아침 식사를 1천 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제공해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선정으로 유한대는 5개월간(4∼11월, 하계방학 기간 제외) 5천 명의 학생들에게 아침 식사를 제공한다.
더구나 올해는 정부 지원 단가가 기존 1천 원에 2천 원으로 인상돼 많은 학생들에게 더 좋아진 아침 식사를 제공하게 됐다.
유한대의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2번째 선정이며, 많은 재학생의 든든한 아침 식사를 책임지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천원의 아침밥’은 식사 한 끼당 학생 1천 원, 농식품부 2천 원, 경기도 1천 원, 대학 1천 원을 각각 부담해 학생들이 부담 없이 양질의 아침밥을 먹도록 지원한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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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두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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